
희생자 신원 확인 ‘막바지’ 절차…현장 안내 혼선
현장 혼선 끝에 ‘제주공항 참사’ 희생자의 신원 확인은 곧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신원확인 시기를 두고, 혼선이 발생해 정정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은 30일 오후 5시 정정 브리핑을 통해 “정정할 게 있어서 왔다. DNA 검사가 열흘 걸린다고 했지만, (희생자) 35분의 검체는 오늘 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며 “제가 잘못 이해했다. 지문감식이 안된 분들의 DNA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청장은 오후 4시 브리핑에서 “DNA를 통한 신원 확인은 10일 정도 경과한 다...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