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사랑의 온도탑 186도 달성
의령군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펼쳐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넘겨 186도를 기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의령군은 총 7500만원의 목표액이 설정되어 있었으나 31일 현재 1억24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비상시국의 영향에도 의령군 청렴 문화가 개인과 단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삼성전기, 경남은행 등 굵직한 기업부터 칠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부림면 개나리...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