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시민도예대학… 60명 시민도예가 배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시민도예대학… 60명 시민도예가 배출 

기사승인 2025-07-19 12:07:34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김해시민도예대학 4기생 1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2022년 개설한 도예대학은 올해까지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4기 도예대학은 지난 4월부터 15주간 시민 15명이 참여해 도자기 이론과 실습, 견학, 전시 등 기초과정을 가르쳤다. 올해 수강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도자기는 물레로 제작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손으로 빚어도 정교하고 섬세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만든 작품 200여 점은 ‘처음’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2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폭력없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캠페인' 진행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와 김해서부경찰서가 지난 18일 장유중앙공원 일원에서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려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 만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하경숙 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해여성폭력상담소 네트워크는 김해여성의전화부설 가정폭력상담소와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성폭력상담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소는 지난해 9월 생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민관경 연대 캠페인도 벌였다.

◆김해시 서부보건소---모유 수유 참가자 모집

김해서부보건소가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1일~7일)을 맞아 ‘모유수유 Week 함께해요’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모유 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임산부와 모유 수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첫걸음 모유수유 적기교육(1대1 맞춤상담)’과 ‘도전 모유수유, Mom건강 육아 교실’ ‘도전 모유수유, 함께하는 다짐(모바일 챌린지)’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시민참여)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모자간 정서적 유대, 산후 우울증, 산후 비만 등을 예방한다.

김해서부보건소는 영유아 특화 보건소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모유 수유 문화를 확산해오고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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