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교통망 확충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7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강구대교, 안동~영덕 도로 개량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정률은 97%로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 국도 7호선 정체 해소, 운행 거리(6km)·주행 시간(20분) 단축이 예상된다.
강구대교는 공정률 84.5%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구간 도로 개량은 12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