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마지막 유로 쓸쓸히 마무리…프랑스 4강 진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가 8강에서 멈췄다. 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프랑스와 8강전에서 120분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유로 2016 이후 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포르투갈은 뢰블레 군단에 가로막히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반면 4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개최국’ 독일을 꺾고 올라온 스페인과 결승 티켓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 포르투갈은 4-3-3 진영으로 경기에 나...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