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메시’ 스페인 라민 야말…유로 최연소 출전
스페인의 축국 국가대표 라민 야말이 유로 202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최연소 출전·공격포인트 기록을 동시에 썼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이후 최고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말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야말의 선발은 유로 역사를 새로 썼다. 만 16세 338일인 야말은 지난 2020년 대회에서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브라이턴)가 만 17세 246일의 나이에 세운 유로 최연소 출전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