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 돌풍’ 이끈 신태용 감독, 2027년까지 계약 연장 유력
신태용(55)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과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은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신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끝에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는 아직이지만, 축구협회장이 공식적으로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만큼 계약 연장은 사실상 확정이다. 같은 날 CNN 인도네시아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을 확...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