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 도약 노린다…전북, ‘3연승’ 도전
시즌 첫 연승으로 중위권 그룹에 합류한 전북 현대가 기세를 몰아 내친김에 상위권 도약까지 노린다. 전북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7라운드 광주FC전 시즌 첫 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 백미는 전병관의 ‘원더골’이었다. 2-2로 맞선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전병관이 문전 앞에서 화려한 오른발 바이시클 킥으로 서울 골문을 열었다. 최철원 골키퍼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