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흔 子 화철, 3년 출연료 1000만원 모교 배재중 기탁…“후배들에게 기회와 용기”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이 금전적 위기에 놓인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야구를 좋아하고 이어가길 원하는 학생 선수들의 활로가 열렸다. 홍 선수의 배우자 김정임씨가 22일 자녀 홍화철군의 모교 배재중학교에 방문해 야구부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3년간 출연료를 모은 금액이다.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의 감사가 이어졌다. 김씨는 홍 선수와 함께 기부금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기부금 기탁 이후 김씨와 홍 선수는 배재중 야구부 학생들을 만...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