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VI 시술 가능한 병원 전전하기도…환자 선택권 보장해야”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에 대한 환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어르신 심장질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현재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 결정에 있어 환자들의 고민이 큰 상황”이라며 “심장내과에서는 수술의 장점을 강조하고, 흉부외과에선 시술에 대한 설명만 듣는 경우도 많다. 수술과 시술의 장·단점에 대해 균형...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