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데일 멀티골’ 서울 이랜드, 홈에서 경남 꺾고 2위 도약
서울 이랜드 FC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이데일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경남FC를 2-1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경남과 경기에서 아이데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시즌 5승 2무 2패(승점 17)로 2위에 도약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만 5승을 거두며 약 71%의 높은 홈 승률을 기록 중이다. 아이데일은 4·5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아이데일의 선제골로 앞...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