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의회는 ‘오늘의 아이디어, 내일의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 교통·안전, 복지, 균형발전 등 총 4개 분야로 △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율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등 총 5명에게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입상하지 못한 제안자들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상(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