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닷새째 강원서 사고로 '얼룩'…9명 사상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강원 지역에서 차량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속초시 금호동 로얄아파트 인근에서 XM3 차량과 그랜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XM3 운전자 70대 여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1시 58분께 횡성군 갑천면 추모공원 삼거리에서 SUV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3시 47분께는 홍천군 화촌면 군업천 교량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교량 가드레일과 정면 충돌했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