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란 주제로 개막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 이른 아침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몰리면서 3만400여㎡의 주차장을 가득 메우며 흥행을 예고했다.
유례 없는 긴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 차량들이 아침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8만2800㎡ 면적에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주변은 형형색색 가을빛 물결로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은 꽃밭 속 포토존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남겼다.
한편, 이달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8만1000여명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