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은 치매약 인지도에…“빈틈 노리는 건기식 주의해야”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나, 새로 나온 치매 치료제는 대중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뇌 기능 개선제가 잇달아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그 자리를 채우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치매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건기식보다 전문가 상담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치매학회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초고령사회 치매 예방과 치료, 미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번째 연사...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