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이 ‘특별 보호종’ 된 세상, 천국일까 지옥일까
볼 것은 많고 시간은 짧은 주말입니다. OTT를 볼지 영화관으로 향할지 고민인 당신, 어서 오세요. 무얼 볼지 고민할 시간을 쿠키뉴스가 아껴드릴 테니까요. 격주 주말 찾아오는 코너에서 당신의 주말을 함께 할 콘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남성만 감염되는 전염병이 전 세계에 퍼졌다. 인공수정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남아 출생률은 1%를 넘기지 못한다. 게다가 지난 4년간 남자아이는 1명도 태어나지 않았다. 파악된 남성 인구는 314명. 정부는 남성들을 안전한 장소 ‘팜’으로 이주시켜 윤택한 삶을 제공...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