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군의장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결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는 14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문은 이날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 회의에서 의결됐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919억원의 피해...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