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벗고 맨얼굴 드러내자 미용기기 업계 ‘활짝’
#35세 직장인 박이연(가명)씨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이후 피부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에는 콤플렉스였던 큰 모공과 기미들을 가릴 수 있었어 편했지만 점차 벗어야할 날이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2월부터 피부과 시술을 받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며 “주변에서 가정용 미용기기가 효과가 좋다고 해서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로 피부미용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마스크 뒤로 숨겨놓았던 피부 트러블, 잡티, 주름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