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디지털기기 데뷔 길 넓어졌지만 “그럼에도 아쉽다”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속도가 빨라진다. 기존에는 없던 제도가 생긴 덕분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통합 심사·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의 취지는 기존 혁신의료기기 지정→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여부 확인→혁신의료기술평가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절차를 해당부처와 기관이 한 번에 통합 심사해 시장진입까지의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제품화...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