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CEO 무뇨스, 올해 車업계 영향력 1위 인물 올라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였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그룹 첫 비(非) 한국인 CEO로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