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질식사 사건 국과수·경찰 합동 감식…국과수에 부검 의뢰도
차량 성능 테스트 중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진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합동감식에 나선다. 경찰 등은 현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당시 현대차 측이 진행했던 차량 성능 테스트 관련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합동감식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3시쯤 사고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