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2025시즌 주장단 발표…주장 김오규, 부주장 곽윤호·박창환
서울 이랜드가 2025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16일 “주장 김오규, 부주장 곽윤호, 박창환을 선임했다”고 발표하며 승격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주장 김오규는 K리그 통산 396경기에 출전한 15년 차 베테랑 수비수다.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지난해 서울 이랜드의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었다.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선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오규는 “지난해에도 최고참으로 선수단을 이끌었기...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