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 데뷔골’ 김민재, 이강인 앞에서 웃었다
김민재가 이강인 앞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파리 생제르맹(PSG)과 5차전에서 김민재의 헤더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3승(2패)째를 챙겼다. 결승골을 넣은 김민재는 풀타임 출전으로 활약했다. 반면 PSG는 1승1무3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누볐다. 팽팽하게 진행된 전반. 뮌헨이 김민재의...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