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시즌’ 서울 이랜드, 최종전 승리하고 첫 승강PO 간다
서울 이랜드 FC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며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 FC(2위·승점 58점)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5위·승점 54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창단 이래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직전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9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소 3위를 확보해 역대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준우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