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 수상…통산 네 번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개인통산 4번째 수상이다. 박윤정 여자 20세 이하(U-20) 감독은 한국 지도자로는 13년 만에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30일 손흥민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에서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이란),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요르단)을 제치고 ‘올해의 국제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이 올해의 국제선수 상을 받은 건 2015년, 20...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