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떳떳한 홍명보 “시작하는 입장에서 나쁘지 않아”
홍명보 감독이 10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오만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합계 승점 4점으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홍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2경기 다 이기는 것이었다. 1차전은 결과를 내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