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문의 감독 선발, 정치권 움직임…전용기 의원 “공적 개입 필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발탁 과정에 있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이 의문이다. 외형상 심사 절차는 존재하나 그 절차에 따르고 있다 볼 수 없다. 실질적으로 누가, 어떤 경위로, 무엇을 평가해 감독을 선발하는지 국민들은 알 도리가 없다”고 이번 감독 선발 과정을 비판했다. 이어 전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적 의사결정 과정 없이, 특정한 누군가의 자의적 의...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