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제친 이승우…K리그 팬 투표 중간 1위
이승우와 제시 린가드가 팬 투표 1위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팀 K리그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명단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 중이다. 팬 일레븐은 다득표 순으로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선발한다. 투표 종료를 나흘 앞둔 10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득표수에 따르면, 이승우가 총 2만863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수(FW) 부문은 1위 이승우, 2위 세징야(2만743표), 3위 주민규(1만9014표) 등...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