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과 졸전에도 황선홍 “100% 하나 돼…결과 아쉬울 뿐”
황선홍(56) 임시 감독이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이 ‘원팀’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평가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갔다. 전반 42분 한국이 상대 골문을 열었다. 왼쪽에서 이재성이 정우영과 2대1 패스로 상대 좌측 선상을 뚫었고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고 공을 잡은 손흥민이 문전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