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4강 신화’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이끌 대한축구협회(KFA)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 정해성 현 KFA 대회위원장이 선임됐다. 20일 축구협회는 임원회의를 열어 정 위원장에게 전력강화위원장 중책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코치로 보좌해 대한민국 4강 신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전력강화위는 남녀 대표팀과 18세 이상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선임과 해임, 재계약 등 각급 대표팀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기구다. 정 위원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물러...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