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축구냐” 호통에도…클린스만, “월드컵 준비하겠다”
수많은 전문가와 축구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을 본 사람이 있다. 바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도착한 직후 “우승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면서 “월드컵 예선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파 선수들은 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