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서 12명이 뛰었다··· 황당한 팀 어디?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선수 교체 실수로 12명이 경기에서 뛰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다만 한 선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빠져 실제론 11명이 경기를 소화했다. 상대 팀에선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한 상황이며, 프로축구연맹은 몰수패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그런데 이날 경기 결과보다 주목을 받은 장면이 있다. 전반 21분 포항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김용환이 상대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