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등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수원·강원, 나란히 또 패배
강등권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원 삼성과 강원FC가 나란히 패배를 당했다. 수원은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3’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정규 스플릿에서 5연패를 당하다가 마지막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전(8일)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을 했던 수원은 파이널 스플릿 전환 후 첫 경기에서 패배해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수원은 승점 25점(6승 7무 21패)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제주가 경기 시작 3...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