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 아니었기에…더 기대되는 황선홍호
아직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황선홍호가 우려를 씻고 완승을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쿠웨이트와 1차전에서 9대 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조영욱(김천 상무)도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화력을 뽐냈다. 엄원상(울산 현대), 박재용,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안재준(부천FC 1995)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E조 선두로 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