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이 웃을까, ‘상혁이형’이 웃을까, 고척돔에서의 결전이 눈앞에
19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결승을 보기 위해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이 운집했다. 이날 한국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T1과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웨이보 게이밍은 오후 5시부터 소환사의 컵을 향한 결전을 치른다. 고척 스카이돔 4층에 도착하자 웅장한 규모의 경기장이 눈에 들어왔다. 야구 팬들을 위한 공간은 어느새 LoL 팬들에 알맞게 탈바꿈해 있었다. 새빨간 경기장 배경이미지가 앞으로 펼쳐질 결전의 뜨거움을 암시하는 ...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