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울산 문수야구장서 홈경기…창원NC파크 재개장 무기한 연기 여파
NC 다이노스가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확정했다.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와 리그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구단은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대체 구장을 검토한 뒤 연휴 직후 울산시와 협의에 나섰고 팬 접근성과 선수단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KBO와의 협조 아래 대체 구장을 빠르게 검토했고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의 유지·보수를 전담하기로 하면서 빠른 결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NC는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