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1560원' 결정…최저임금보다 1240원↑
경기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5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올해 생활임금 1만123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240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2% 수준에 해당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해 결정된다. 이번 결정된 임금은...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