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시스템 ‘UPs’ 개발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최근 ‘사용적합성평가 업무 시스템(UPs, Usability testing Process system)’을 개발했다고 14일 전했다. 사용적합성평가는 의료기기 사용 오류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평가 후 발행되는 성적서는 의료기기 품질을 보증하며, 국내외 인허가와 GMP 심사 등에 활용된다. UPs는 평가 의뢰부터 성적서 발행까지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처리하도록 설...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