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알포 대체제로 부상한 ‘은행잎’…급여재평가 난관 넘을까
내년 정부의 약제급여적정성 평가 기준이 변경되는 가운데 은행잎 추출 성분 의약품이 재평가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다. 은행잎 추출 성분 의약품인 은행엽건조엑스 제제가 재평가 리스크를 해소할 경우 인지 기능 개선 치료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알포)의 대체제로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오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건정심 소위원회는 지난 14일 2기 급여 재평가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복지부 관계...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