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업계, 잇따라 공장 신설…수출 기반 확보
올해 제약업계에 공장 증축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시기 동안 막혀있던 수출길이 뚫리자 생산 인프라를 늘려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온스, 파마리서치,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일양약품, 위더스제약 등 다수 업체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장 신축·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업계의 적극적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9월 말 파마리서치바이오와 휴온스바이오파마,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의약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강...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