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급 과잉 지속’ 국내 철강업계, 전례없는 셧다운 행렬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발 저가 철강재 공급 과잉 등 여파로 국내 철강업계가 장기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례없는 셧다운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다.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9일 포항...
2024-11-21 11:51
[김재민]
![롯데홈쇼핑, 4인 4색 라방 ‘엘라이브4’ 론칭 外 현대백화점·쿠팡·롯데월드 [유통단신]](https://kuk.kod.es/data/kuk/image/2024/11/21/kuk20241121000139.300x229.0.jpg)
롯데홈쇼핑, 4인 4색 라방 ‘엘라이브4’ 론칭 外 현대백화점·쿠팡·롯데월드 [유통단신]
롯데홈쇼핑, 4인 4색 라방 ‘엘라이브4’ 론칭 롯데홈쇼핑은 젊고 개성 있는 라방 전문 쇼호스트 4명을 전진 배치해 고객 소통에 중점을 둔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지...
2024-11-21 11:43
[김한나]
뷰티업계, 트럼프 영향 받을까…오영주 장관 “면밀히 점검할 것”
정부가 미국 대선 결과가 화장품 업계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화장품 제조기업 아우딘퓨쳐스를 찾아 “화장품에 대한 트럼프 정부 정책의 영...
2024-11-21 11:43
[심하연]
하이트진로, ‘테라’ 브랜드 누적 판매량 50억8000만병 돌파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가 전날인 20일 기준 50억8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330ml 병이 초당 28병씩 판매된 속도이며, 총 16억7000만 리터가 판매됐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에 따...
2024-11-21 11:42
[김건주]
불법 사금융 창구 지적에 개선 나선 네이버…“뒤늦게 키워드 추가”
타 포털 사이트보다 쉽게 불법사금융 광고를 접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네이버가 뒤늦게 개선에 나섰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
2024-11-21 11:42
[이소연]
삼성·LG 등 주요기업 사장단 “규제보다 경제 살리기 입법에 힘써 달라” 호소
삼성, SK, 현대차, LG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이 정치권을 향해 “상법 개정 등 규제의 입법보다 경제 살리기를 위한 법안에 힘써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경영 일선의 기업인들이 한자리...
2024-11-21 11:09
[김재민]
롯데슈퍼,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개장…“SSM 최초 식료품 전문 매장”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그랑그로서리는 소비자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줄 그로서리 전문마켓이라는 의...
2024-11-21 11:08
[김한나]
11월 1~20일 수출 5.8%↑…“반도체·선박 등 고른 호조세”
이번 달 20일 기준으로 수출이 1년 전보다 6% 가까이 늘었다. 특히 반도체와 선박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세도 두드러졌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6억1100만달러로 지난해 ...
2024-11-21 10:26
[조은비]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내년 상반기 공급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낸드 플래시 양산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는 321단 1Tb TLC 4D 낸드 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상반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
2024-11-21 10:25
[이소연]
‘ISO 인증’ SK에너지, 준법경영·부패관리 역량 동시 인정받아
SK에너지가 준법경영과 부패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
2024-11-21 10:25
[김재민]
롯데케미칼, 회사채 재무특약 미준수…“순차적으로 협의 중”
롯데케미칼이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 14개에 기한이익상실 원인사유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채관리계약상 유지해야 하는 재무비율 중 3개년 누적‘EBITDA/Interest Expense를 5배 이...
2024-11-21 10:24
[김재민]
CJ제일제당, 유럽·미국에 식품 신공장…8000억원 규모 진출 본격화
CJ제일제당이 헝가리와 미국에 8000억원 규모의 식품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한다.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식품사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 헝가...
2024-11-21 10:24
[김건주]
현대차 ‘아이오닉 9’ 최초 공개…극강의 편안함, 전기차 선택 폭 넓힌다
현대자동차가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아이오닉 9’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 9 미디어 갤러리’를 통해 아이오닉 9을 공개했...
2024-11-21 10:00
[조은비]
![보트처럼 날렵한 대형 SUV ‘아이오닉 9’‚ 베일 벗다 [쿠키포토]](https://kuk.kod.es/data/kuk/image/2024/11/19/kuk20241119000187.300x229.0.jpg)
보트처럼 날렵한 대형 SUV ‘아이오닉 9’‚ 베일 벗다 [쿠키포토]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
2024-11-21 10:00
[유희태]
롯데지주 “충분한 유동성…케미칼 원리금 상환 문제 없어”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재무특약 위반과 관련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엔 문제가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롯데지주는 자료를 통해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
2024-11-21 09:56
[김한나]
500대 기업 CEO 3명 중 1명 내년 초 ‘임기 만료’…평균 재임기간 4.5년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3분의 1은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임기간은 4.5년으로 3년 전보다 0.2년 줄었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
2024-11-21 08:54
[정혜선]
급성장하는 코스트코…대형마트 자리다툼 ‘치열‘
미국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몸집을 키우며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급격한 성장세에 대형마트 업계에 지각변동이 생길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할인점 업계 2...
2024-11-21 06:00
[김한나]
현대차 이동석 “비통한 마음...원인 조사 당국 협조”
이동석 현대차 국내 생산 담당 대표이사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가 지난 19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직원 질식 사고와 관련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 CSO로서 말로 ...
2024-11-21 04:55
[조은비]
해외 확장 어려운 ‘K-스낵’…“현지문화 녹아들어야”
최근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 등 한국 문화를 접하는 국가가 많아지며 ‘K-푸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K-스낵’은 문화적 장벽에 막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2024-11-21 04:49
[김건주]
인터뷰
학술
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 췌장암 생존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2종 규명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