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이과 자유전공 학부 재신설…‘12년 만’
연세대학교가 2026학년도 입시부터 무전공(자유전공) 학부를 신설한다. 연세대는 지난 18일 ‘제5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를 열고 2026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인 ‘진리자유학부’를 신설하는 학칙 개정...
2025-02-26 19:45
[김건주]
오세훈 측 “민주당 공개 ‘명태균 녹음’, 캠프 쫒겨났다는 자백”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명태균 녹음’에 대해 “명태균이 오세훈 캠프에서 망신당하고 쫓겨났다는 점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
2025-02-26 19:13
[김건주]
안보 챙기는 서울시…‘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 전략 논의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 나아갈 길은 분명합니다. 서울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모색해 왔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전략적으로 대비를 강화해 기회 삼아야 할 때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2025-02-26 18:22
[이예솔]
“건국대 입시, 가이드북으로 준비하세요”
건국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입시를 대비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6일 건국대에 따르면 해당 가이드북은 총 43페이지로 구성됐다. △2026학년도 건국대학교 입학전형...
2025-02-26 18:15
[이예솔]
오세훈 “일본 수준 핵 잠재력 갖춰야”…안보포럼서 자강론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도 일본 수준의 핵잠재력을 키워서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
2025-02-26 16:28
[이예솔]
아수라장 된 이화여대 탄핵 찬반 집회
-"빨갱이 XX들"…피켓 밟고 몸싸움 벌어져 개강을 앞둔 대학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이화여대가 정쟁의 장이 되고 말았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
2025-02-26 15:51
[곽경근]
오세훈, 여조 대납 의혹 사업가 ‘압색’에 “檢 수사 더 빨랐어야”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미공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업가 김한정씨를 검찰이 압수수색한 데 대해 “하루 빨리 결론이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오 시장은 무결하다며 빠른 수사 결과...
2025-02-26 15:49
[황인성]
전병주 “고교 무상교육 지원 중단시 1850억 재정 위기…해결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1)이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지원 중단 예정에 따른 서울교육 재정 위기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부위원장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
2025-02-26 15:19
[양다경]
3월 공회전 집중단속...정부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정부가 봄철 짙어지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석탄화력발전을 줄이고 청소차 운영을 늘인다. 또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집중 관리도 실시한다. 환경부는 오는 27일부...
2025-02-26 14:33
[김태구]
이재명 ‘선거법 2심’ 결심 출석…“상식대로 법원이 가려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며 "법원이 잘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24분쯤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해 10시 30분부터 형사 6-2부(부장판사 최은정&middo...
2025-02-26 11:29
[유희태]
서울시, 민간기업·비영리 단체와 ‘주거 취약층’ 집수리 지원
#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생활한다. 장마철마다 바닥 습기로 바닥에 발을 디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엌 싱크대와 상부장 역시 심하게 낡았다. 특히 화장실 전등은 고장난 지 ...
2025-02-26 11:09
[이예솔]
최후진술 본 대리인단 반응은…“尹만 국가 위험 감지” vs “망상가의 몽상”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마친 가운데 심판 절차에 참여한 양측 대리인단이 엇갈린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파하면서도 헌재 재판부의 불공정성에 대한 ...
2025-02-26 11:06
[김동운]
의대 학장들, 내년 정원 3058명 건의…교육부 “사회적 논의 필요”
의과대학 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하자고 건의한 것에 대해 교육부는 “여러 주체가 사회적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5일 이주...
2025-02-26 10:31
[신대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439대1…11명 모집에 4825명 몰려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의 평균 경쟁률이 439:1로 마감됐다. 종로학원은 8개 의대에서 총 11명을 모집한 2025학년도 대입 추가 모집 일반전형에 총 4825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평균 439:1을 기록했다고 26...
2025-02-26 10:20
[신대현]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450여명 채용
서울시가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인구절벽의 시대,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다음 달 6일 서울 중구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lsqu...
2025-02-26 10:17
[이예솔]
‘112 출동’ 경찰관 광주서 흉기 피습…피의자 실탄 맞고 숨져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의자는 실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
2025-02-26 06:54
[정혜선]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오늘 마무리 수순…이르면 3월 말 선고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 공판이 오늘 진행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2부(이예슬·최...
2025-02-26 06:46
[정혜선]
![[속보] 광주서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총격에 사망](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229.0.jpg)
[속보] 광주서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총격에 사망
광주서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총격에 사망...
2025-02-26 06:40
[정혜선]
尹 탄핵심판 최후 진술…‘화해·통합’보다 ‘거대 야당’ 비판 치중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 진술에서 “국민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도 12·3 비상계엄의 목적이 ‘망국적 위기상황’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 취임 전...
2025-02-26 06:05
[김동운]
인터뷰
학술
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 췌장암 생존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2종 규명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