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장마·폭염 대비 특별대책 점검회의 개최
경남 하동군이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하동군수 주재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올해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신속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동군은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재난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마 대책으로 건설공사장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 대책 수립 점검, 토사 유실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관내 배수펌프장의 가동 및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