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리틀 런던’ 조성…글로벌 문화도시 본격 시동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영국 문화를 테마로 한 ‘영국문화마을(리틀 런던)’이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주한영국대사관,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립추진단과 함께 ‘영국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로날드 해든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행정 지원, 경자청은 인허가 등 실무 절차, 영국대사관은 문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