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실성과 도전의 시기…신약 개발 선도국으로 도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신약 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업 육성에 나선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1일 협회 80주년을 맞아 산업 목표를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노 회장은 “지난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며 “세계 3위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국으로 올라섰으며, 기술 수출 계약은 9조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2기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정책...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