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도 출전한 K리그 퀸컵…새로운 챔피언은 포항
포항이 ‘2025 K리그 퀸컵’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 아마추어 여자 축구팀이 참가하는 ‘2025 K리그 퀸컵(K-WIN CUP)’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7일 이틀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고, K리그 전 구단 아마추어 여자 축구 26개 팀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연합팀까지 총 27개팀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1일 차에는 3개 팀씩 총 9개 조로 나뉘어 정규라운드를 치렀다. 대회 2일 차까지 각 조 순위에 따라 스플릿 A~C그룹으로 편...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