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3파전… 내달 시공사 선정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바다를 접하고 단계별 공사 진행을 해야하는 등 난이도가 높아 유사한 공사 경험이 있는 건설사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연내 현대화 사업 본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일 부산시와 업계의 말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 입찰이 마감됐으며, HJ중공업, 대보건설, 한얼ENC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 참가자 자격 등록,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