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민주당 "가덕신공항 건설 위기 초래"…국토부·부산시 규탄 및 대책 촉구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과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정부와 부산시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가 1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인호 위원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와 박형준 부산시장에 있다”며 “국토부는 입찰 발주부터 84개월의 공고 지침을 줘 사실상 2029년 개항이 불가능함에...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