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수출’ 몰두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동력 잡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적극적인 기술수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기간 동안 금리인상, 경제 위축 등으로 국내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기술수출은 신약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부터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소식이 속속 들리고 있다.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셀은 아티바와 협력...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