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가 찾는 힙한 카페, 사장님은 제약사
직접 만지고, 느껴보고, 맡아보는 ‘체험형’ 카페. 거기다 건강과 미용까지 챙길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카페 창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제약사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사진 찍기 좋은 ‘힙(hip)’ 분위기와 디자인, 그곳에 자연스럽게 진열된 제품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일종의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셈이다. 여기에 제품을 ‘맛보기’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더해 흥미를 일으키고, 인스타·페이스북 등 인증샷 SNS 후기를 통해 간접적 홍보까지 노릴 수 있다. “건강식 ... [박선혜]